15일(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제1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IT융합 모델 및 성공기업 사례발표… 산업전망 등 정보공유의 장 마련
[유정우 기자]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T와 접목한 스포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산업 컨퍼런스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및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스포츠와 IT융합이 가져오는 스포츠산업의 미래 변화"란 주제를 바탕으로 기조발표과 주제발표, 자율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발표는 정수환 딜로이트컨설팅 상무가 맡는다. 정 상무는 '박근혜 정부'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와 융합형 산업 육성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김효중 헬스커넥트 HM본부수석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급성장 중인 U-헬스 시장의 동향과 관련 산업의 전망을 진단한다.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함께 설립한 헬스커넥트는 융합형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는 회사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도 소개 된다. 골프와 IT를 결합해 스크린(시뮬레이션)골프라는 연 1조7000억원대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낸 골프존은 임동진 상무가 발제자로 나서 성공 요인과 향후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스포츠과학 기반 기업 티브이로직은 이경국 대표의 주제 발표로 다중영상 추적.분석 콘텐츠 연동기술을 소개하고 스포츠산업과의 확장성에 대한 시사점 등을 제시한다.
전병화 문체부 사무관은 "IT기술이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 경제적 사회적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적 확장성과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까지 한국스포츠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메일(forumin@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오는 9월 30일(2차)과 11월 26일(3차)등 지속적으로 운영, 이를 통해 스포츠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환경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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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모델 및 성공기업 사례발표… 산업전망 등 정보공유의 장 마련
[유정우 기자]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T와 접목한 스포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산업 컨퍼런스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및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스포츠와 IT융합이 가져오는 스포츠산업의 미래 변화"란 주제를 바탕으로 기조발표과 주제발표, 자율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발표는 정수환 딜로이트컨설팅 상무가 맡는다. 정 상무는 '박근혜 정부'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와 융합형 산업 육성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김효중 헬스커넥트 HM본부수석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급성장 중인 U-헬스 시장의 동향과 관련 산업의 전망을 진단한다.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함께 설립한 헬스커넥트는 융합형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는 회사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도 소개 된다. 골프와 IT를 결합해 스크린(시뮬레이션)골프라는 연 1조7000억원대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낸 골프존은 임동진 상무가 발제자로 나서 성공 요인과 향후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스포츠과학 기반 기업 티브이로직은 이경국 대표의 주제 발표로 다중영상 추적.분석 콘텐츠 연동기술을 소개하고 스포츠산업과의 확장성에 대한 시사점 등을 제시한다.
전병화 문체부 사무관은 "IT기술이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 경제적 사회적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적 확장성과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까지 한국스포츠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메일(forumin@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오는 9월 30일(2차)과 11월 26일(3차)등 지속적으로 운영, 이를 통해 스포츠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환경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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