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LG트윈스 조쉬벨이 방출됐다.
최근 LG트윈스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낸 외국인 타자 조쉬 벨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LG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
조쉬벨은 미국 출신의 내야수, 스위치 타자로 국내 프로야구에서 뛴 지 63경기 만에 타율 0.267의 기록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조쉬벨은 3, 4월 총 10개의 홈런 중 8개를 쳤지만 이후 4월 28안타·18타점, 5월 17안타·13타점 등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안타깝게 했다.
이에 LG는 “조만간 새로운 외국인 타자와 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쉬벨 방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쉬벨 방출된다니 마음이 아프네” “조쉬벨 4번 타자였는데. 조쉬벨 방출이라니”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죠. 조쉬벨 방출이라니 안쓰럽지만 어쩔 수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PO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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