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고효율 연비, 르노의 디젤 기술력, 가격 대비 효용성을 SM5 디젤의 강점으로 꼽았다. 파워트레인은 르노의 1.5 dCi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했다. 연비는 ㎞/ℓ. 가격은 기본형 2580만 원, 스페셜 2695만 원이다.
이로써 SM5는 가솔린 2.0, 터보 1.6(TCE), 디젤 1.5 등 3가지 모델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늘렸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르노삼성이 SM5 TCE, SM5 D를 통해 국내에 본격적인 다운사이징 제품을 선보인 것은 앞을 바라보는 혜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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