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계를 '생산자-백화점-소비자'라는 3단계로 단순화, 산지 지역 농가 및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을, 소비자에게는 싸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 14개 농가에서 70여가지 품목을 생산자 직거래 및 계약재배를 시작했다. 올해 7월 기준 엽채·쌈채·과채류 등은 강원도 횡성과 경기도 양주에서, 무·당근 등 근채류는 제주도에서, 감·포도·토마토 등의 청과류는 충남공주와 전북 정읍, 경남 하동 등에서 총 31개 농가에서 200여가지 품목을 공급받고 있다.
갤러리아의 상품2실 송환기 상무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골고루 돌아가는 백화점 식품관의 모습으로 사회적 상생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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