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책반은 재난 발생 진행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시 등 지자체와의 공동사고예방과 재해복구활동 추진 등 민·관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0일 서울시와 맺은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재난위기상황 등 각종 재해정보를 공유하고 사고예방에 나선다.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실시간으로 계약자에게 문자로 알려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와 여름철 침수 및 교통사고 위험도로 제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동네·지역의 여름철 침수피해의 주범인 도로의 막힌 빗물받이(배수구), 노후축대 및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포트홀) 등 안전위해요인을 지자체에 제보하는 캠페인으로, 우수제보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보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의 ‘재난·안전위해요소 제보’ 코너나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면 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