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에게 청혼 받아…양가 부모-친구들 '결혼 반대'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청혼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배우 셀레나 고메즈(22)에게 청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의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청혼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한 측근은 "이미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결혼하자고 말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아직 어리지만 서로 매우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부모와 가족, 친구들 모두가 결혼을 반대하고 있지만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반대가 심할수록 이 사랑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매체는 지난달 26일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혼이 임박했다"라며 최근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줄 완벽한 청혼 반지를 고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저스틴 비버가 모델 샨텔 제프리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셀레나 고메즈는 아직 청혼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청혼, 재결합한지 얼마나 됐다고",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청혼, 아직 어린 나이인데 결혼이라니",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청혼, 심야 데이트 포착은 뭐지?",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청혼, 받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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