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영 장수정 기자]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부산에 향기로운 예술의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간직한 배우 클라라가 있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겸비한 수준 높은 프랑스 영화들을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시네프랑스’. 2006년부터 9년째 개최되고 있는 ‘시네프랑스’가 2014년 6월, 부산 영화의 전당 내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네프랑스 부산’을 개최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2014 시네프랑스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부산을 찾은 클라라를 만났다.
부산에서 만난 클라라는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바로 지금, 또 다른 모습으로 영롱한 빛을 내뿜는 그녀와의 하루를 공개한다.
-가까이, 더 가까이
6월27일 하루를 시작하기에 조금은 늦은 시간. 부산의 한 호텔 방에서 클라라는 꽃단장에 한창이다.
최근 드라마와 광고활동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클라라. 이날은 웬일인지 한껏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부산방문이 처음이 아닌데도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클라라.
그렇다. 오늘은 클라라가 홍보대사를 맡은 ‘시네프랑스’의 ‘시네프랑스 부산’ 개막식이 있는 날. 특별한 날인만큼 스페셜한 클라라의 메이크업을 공개한다.
진한 눈매의 비결, 젤 아이너로 ‘꼼꼼히 틈틈이’
“잘 됐나요?” 아이컨택으로 확인 후,
한쪽 눈도 마저 메이크업하면…
아이 메이크업 끝! “아이메이크업 끝났어요(웃음)”
꼼꼼하게 ‘톡톡’ 강한 플래시에도 굴욕 없으려면 ‘터치’가 중요해요.
“뷰러는 제가 할게요. 제 속눈썹은 소중하니까요~”
예뻐요 클라라,
천진하게 웃으며 장난치다가도 순간 ‘텐션!’ 진지하게 통화하는 모습에 여배우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거울 속으로 보이는 클라라의 나긋한 미소에 카메라를 만지는 손길이 분주하다.
어느새 완성된 헤어! 뒷모습은 분위기 있는 흑백으로~
(사진출처: 코리아나클라라, 김태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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