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하하, 나란히 1차 예선 탈락 '하지만 기회는 남았다'

입력 2014-07-05 16:40   수정 2014-07-06 23:23


[변성현 기자]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과 하하가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5일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열린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예선 경기에 참가한 두 사람은 예선 27, 28위를 기록하며 25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한 하하는 예선 A조 경기에서 1위에 3.406초 뒤진1분 42초 567로 17위를 기록했다.

하하에 비해 연석을 활용한 과감한 질주를 선보였던 노홍철은 예선 B조 경기에서 1분 42초 519로 12위를 기록해 결선진출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결과는 아쉬웠다. 노홍철과 하하는 나란히 28, 29위로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남았다. 25위 이하의 선수들이 겨루는 패자부활전인 콘솔레이션을 통해 상위 10명에게 결선에 출전할 자격이 생긴다.

예선의 기록만으로 따졌을 경우 춘분히 가능성이 있는 경기이나, 보통의 결선 레이스와 마찬가지의 순위 타툼이 발생하는 만큼 사고 등의 돌발변수도 나타날 수 있다.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2003년 아마추어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동일 차종, 동일 사양끼리 겨루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이 아닌 드라이버 개개인의 기량으로 승부하는 경기다. KSF에는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MD, K3 Houp 네 클래스가 펼쳐진다.

도심속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유재석, 정준하-벨로스터 터보, 노홍철, 하하-아반떼MD)들이 참가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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