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 e스포츠대회, 10월 성북구청서 열린다

입력 2014-07-06 17:14   수정 2014-07-06 21:23

<p>'e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장애인의 화합을 이루겠습니다.'</p> <p>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서울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2014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p> <p>
▲ 송석록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왼쪽부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북구청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e스포츠문화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p> <p>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송석록 사무총장(경동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장애인들의 화합과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목표로 사랑, 희망 성북구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대표적인 국제 NGO 단체다. 인류의 평화와 공영을 위해 매년 IeSA(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for the Differently Abled)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p> <p>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는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약 12개국 200여명의 세계 각 국 선수들이 참가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장애인e스포츠'도 한국이 종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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