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7조 초반 아니면 우호적"-부국

입력 2014-07-07 07:49  

[ 한민수 기자 ] 부국증권은 7일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 초반대가 아니면 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환 연구원은 "지난주까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만족할 수준으로 발표된 만큼 주초반 예정된 2분기 삼성전자 실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은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실적이 시장이 우려하는 영업이익 8조원을 크게 밑돌 것이냐, 8조원 부근일 것이냐에 따라 시장의 흐름은 판이하게 다를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8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지난달 주가급락에 따른 선반영 및 낮아진 눈높이를 감안하면 7조원대 초반을 비껴갈 경우, 시장은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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