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국의 여자 MC 류옌과 아이돌그룹 2PM 찬성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류옌(34)은 지난 4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류옌은 이날 친구의 신작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해 "현재 열애 중"이라며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남자친구가 누군지에 대해 꺼렸다.
이에 계속되는 질문이 쏟아지자, 류옌은 결국 남자친구가 2PM 찬성임을 실토했다.
류옌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옌은 후베이위성TV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인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첫 방송됐으며 찬성은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참여해 류옌과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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