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앱및 웹(www.jejuair.net)을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개선은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됐던 홈페이지는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다양화했다. 사파리나 크롬, 파이어폭스에서도 안정적인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앱과 웹에서는 이용당일 국내선 편도항공권 예매를 3번의 클릭으로 마칠 수 있는 '퀵 부킹(Quick Booking)'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국가마다 달랐던 도메인을 'www.jejuair.net'으로 일원화했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 현지인을 위해 결제 통화도 미국 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태국 바트까지 확대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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