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두 나라 간에 FTA 상품무역협정이 발효된 데 이어 서비스·투자시장까지 개방되면 교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7차 협상에서 남은 쟁점에 대해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의 양허(개방) 수준을 넘는 폭넓은 시장 개방에 합의했다.
투자 자유화 분야에서도 합의가 이뤄졌다.
한·터키 FTA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 서비스·투자협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이 먼저 타결돼 작년 5월 1일 발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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