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조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11년 7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5월 22일까지다.
코바코 관계자는 "사퇴 배경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취임 3년을 맞아 대승적인 차원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면서 "새 사장이 정해질 때까지 기존 임원들과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바코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새 사장을 공모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새 사장을 임명하기까지는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