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최태원, 궈타이밍, 이재용의 이상한 삼각관계 등

입력 2014-07-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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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궈타이밍, 이재용의 묘한 인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절친’. 15개월째 수감 중인 최 회장이 최근 SK C&C 지분 4.9%를 대만 훙하이에 매각하면서 관계가 이상해졌다고. 훙하이는 아이폰 생산업체인 폭스콘의 모기업. 궈타이밍 훙하이 회장은 입만 열면 삼성을 비난한다는 ‘반삼성파’.


하나은행이 김정태 회장 사진을 교체하는 이유

하나은행이 최근 언론사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 보내준 사진을 보니 인물 사진은 그대로이고 푸른색 ‘비전 엠블럼’으로 뱃지만 바뀐 모습. ‘뽀샵처리’까지 해서 회장 사진을 바꾸려 한 것은 ‘비전 2025’에 대한 의지. ‘하나+외환’ 통합에 대한 반발을 정면 돌파?


“로봇이 인간 능가하고 인간은 사이보그 된다”

로봇이 언젠가는 인간을 능가할까? ‘인공지능 혁명’이란 책을 쓴 미국 물리학자·미래학자인 루이 델 몬트는 언론 인터뷰에서 “2045년에는 로봇이 인간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 로봇은 인간을 ‘불완전하고 위험한 종족’으로 취급할 거라고. 또 금세기 말쯤엔 인간은 대부분 ‘사이보그’가 된다고.


금융당국 역할은 ‘제재’가 아니라 ‘지원’이라고

‘금융당국’이라고 하면 ‘검사’ ‘제재’ 등의 단어가 떠오르고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 취재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딴판. 금융당국 역할은 ‘제재’가 아니라 ‘컨설팅적 관리감독’.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도록 지원하는 것. ‘금융 허브’ 운운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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