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노진수 대주기업 대표(70·사진)는 2008년 사장실 입구에 ‘안전 신문고’를 설치하고, 지난해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인력 28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6년9개월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든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영숙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본부장(56)은 근로자 안전과 건강권 확보에 힘쓴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송기현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 차장(47)은 개인별 안전면담 등을 통해 직원 안전문화지수 향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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