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는 칠성사이다 선호
[ 김은진 기자 ]

에너지드링크에서는 응답자 343명 가운데 61%가 ‘핫식스’를 꼽았다. 핫식스는 ‘청춘은 살아있다, 청춘차렷!’이라는 슬로건으로 20대의 공감을 끌어냈으며,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인기를 끈 것으로 해석됐다. ‘레드불’이 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몬스터’(3%) ‘번인텐스’(2%) ‘락스타에너지’(1%)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청량음료(콜라 제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3%가 ‘칠성사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23%가 ‘스프라이트’를 선택했고, ‘밀키스’(14%) ‘마운틴듀’(10%) ‘스파클링’(4%) ‘환타’(3%) 등이 뒤를 이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학과 MT, 동아리 모임 등 대학생활과 뗄 수 없는 술은 어떨까. 국산 맥주로는 ‘카스’가 42%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맥스’(13%)와 ‘OB골든라거’(11%)가 차지했다. ‘하이트’와 ‘드라이피니시d’는 각각 9%였다. 지난 4월 나온 ‘클라우드’도 3%에 달했다.
수입 맥주 부문에서는 ‘KGB’가 42%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네켄’(9%)이 2위였다. ‘아사히’ ‘호가든’(각 8%)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소주 부문에서는 ‘참이슬’이 45%였고 ‘처음처럼’(28%) ‘좋은데이’(11%) ‘청하’(6%) 순이었다.
김은진 한경매거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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