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하은이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의 패러디 버전에 등장했다.
정하은은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 신에서 섹시댄스로 싸이와 스눕독을 녹다운시키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국내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다양한 패러디 영상으로 재탄생되고 있는 가운데, 정하은이 재합류한 패러디 버전 요구르트 편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러디 뮤직비디오에는 술 대신 요구르트가 등장한다. 소주병 대신 팔꿈치로 요구르트병 치기, 손끝으로 뚜껑 쳐내기 등 소주를 대체한 요구르트의 등장이 우스꽝 스런 재미를 준다.
뮤직비디오 속 정하은은 싸이, 스눕독이 아닌 이치훈, 이철민을 유혹하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루즈한 옷차림으로 섹시 댄스를 췄던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이번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는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요염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정하은은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진출처: 싸이 ‘행오버’ 패러디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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