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급등 부담·실적 관망세에 하락 마감

입력 2014-07-08 06: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다 올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짙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4.05포인트(0.26%) 하락한 1만7024.21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7.79포인트(0.39%) 내린 1977.65,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0포인트(0.77%) 하락한 4451.53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넘어섰고, S&P500지수도 최고가를 경신했었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8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발표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을 2016년 1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앞당긴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다.

애플은 6월 판매가 급증했을 것이란 분석에 2% 상승했다. 반면 사파이어 잉곳업체 GTAT는 UBS의 투자의견 하향에 15% 이상 급락했다.

국제유가와 금값도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53센트(0.5%) 하락한 배럴당 10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비아가 수출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8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3.6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317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