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종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 내 경쟁력, 축적된 영업실적, 신공장 완공 등을 바탕으로 오이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무선망(WBH)용 광트랜시버 시장 내 오이솔루션의 점유율은 5.2%였으며, 2016년에는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이솔루션의 주력시장인 WBH용 광트랜시버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과 글로벌 무선통신 환경의 개선 영향으로 WBH 관련 장비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그는 또 "오이솔루션은 고객구조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금은 글로벌 탑10 통신장비 업체 중 8곳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양방향 전송 트랜시버(2008년)와 스마트 트랜시버(2012년)를 개발한 이력이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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