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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세계 경제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저작권의 경우 한류열풍과 스마트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이 맞물려 향후 그 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향후 저작권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정부차원에서도 저작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은 7월 8일(화) 오후 3시, 위원회 본원에서 제9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간략한 공모전 소개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논문 주제 탐색에 참고가 될 만한 저작권 주요 동향과 논문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더불어 전년도 수상자로부터 그 비법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예비 전문 인력인 대학(원)생들의 저작권 의식함양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공모전은 전공불문,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 학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저작권 법제, 산업 및 통상, 유통 플랫폼, 보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작권 관련 주제로 9월 1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최우수상, 상금 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논문이 시상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되고 최우수상 수상 논문은 심사를 통해 등재학술지 '계간 저작권'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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