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창완
가수 김창완이 17살에 서울대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힐링 뮤직 캠프'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MC 이경규가 "공부를 잘한 것 같진 않은데 무슨 수로 서울대를 갔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창완은 "간단하다"고 답했다.
이어 "굉장히 어려운 과가 있지만 아주 쉬운 과도 있다"며 "어딜 들어가도 다 서울대다"라고 서울대를 합격한 나름의 비법을 털어놨다.
김창완은 "서울대학교 잠사학과는 요즘엔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수요가 많았고 비단을 만들기 위해 누에를 기르는 전 과정을 배우는 전공이다"며 "많은 수요를 보고 대학에 과가 생겼는데 졸업할 때가 되니 사양 산업이 되 진로가 사라졌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