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연주, 두 달 만에 신랑 바꿔 결혼하더니…'깜짝'

입력 2014-07-08 13:11  

'김연주 신랑' '김연주 출산'

김연주가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란만장했던 결혼스토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연주는 오늘 11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는 지난 2월 불과 몇달새 상대를 바꿔 결혼에 골인하면서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연기했었다.

결혼 연기에 당시 파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연주는 잠정 연기라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김연주는 지난 2월 같은 장소에서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해 충격을 줬다. 이에 김연주의 결혼 배경을 두고 의문이 증폭됐었다.

김연주 결혼 스토리에 당시 네티즌들은 "김연주, 두 달 만에 신랑 갈아타기? 번호이동 핸드폰도 아니고", "김연주, 이건 어느나라 막장 스토리야?", "김연주, 드라마 같은 이야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를 통해 데뷔해 '진주목걸이', '슬픈 연가', '주홍글씨',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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