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중견 제약사 컴비파사는 향후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을 단계적으로 도입, 판매할 계획이다.
이알음 연구원은 "이번 제휴 체결로 중단기적으로 박카스 수출 국가 확대, 인도네시아 내 전문의약품 판매망 확보가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은 약 2억5000명 수준의 인구와 의료보험 제도 정비에 따라 높은 시장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14.3% 증가한 1500억원과 121억원으로 예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로의 결핵치료제 수출과 스티렌 급여정지 가처분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해외진출 부문의 성장성과 하반기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허가 로열티 등을 감안했을 때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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