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패 '브라질 마피아 보복 선언'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로 7대1 대승을 거두며 클로제가 월드컵 신기록을 수립했다.
독일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7-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클로제는 전반 23분 월드컵 통산 16번 째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월드컵 최다골 기록자였던 호나우두가 중계석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질이 패하자 브라질 마피아조직은 전 경기에서 공격수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니가를 향해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이에 수니가는 자신의 SNS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니가 사고는 우연이었지" "브라질 독일,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브라질 독일, 클로제 멋지다" "브라질 독일, 예상할 수 없는 경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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