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밴드-으리' 김보성 마케팅…게임 개발사 250곳 참여

입력 2014-07-09 11:10  

최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밴드 게임’에 게임 개발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밴드 게임’이 지난달 9일 무심사 입점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현재까지 250여 곳이 넘는 개발사가 파트너사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밴드의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에 파트너사로 참여한 기업의 수는 모두 250여 곳이다. 이 중 실제로 ‘밴드 게임’ 내 게임 입점을 위해 API키를 발급 받은 개발사는 170여 곳 정도다.

이 가운데는 중국과 일본, 대만 등 해외 개발사 10곳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밴드 게임’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후 한 달간 대략 사흘에 하나 정도의 새로운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했다. 현재까지 13개 게임이 신규 출시됐다. 계약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 중인 15개 가량의 게임까지 더해지면 이달 중 모두 40여종의 게임이 서비스 된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오픈 플랫폼 전환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밴드만의 차별화 된 소셜그래프를 활용한 게임의 성공”이라며 “이를 위해 긴 호흡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밴드 게임’은 최근 ‘의리’를 강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보성을 활용한 ‘의리있는 밴드 게임’ 프로모션(링크)을 진행 중이다. 게임 다운로드 시 코믹스런 김보성 스티커를 제공하고 밴드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 시 김보성 패션 아이템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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