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베이비' 박지윤 "일과 육아에 대한 원칙있다"

입력 2014-07-09 15:09   수정 2014-07-09 15:19


방송인 박지윤이 일과 육아에 대한 원칙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윤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에서 tvN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남편은 퇴사를 꿈꾸지 못한다"면서 "내가 방송을 많이하고 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 육아를 위해 원칙은 지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둘다 집에 없는 것은 안된다. 나 나름의 룰을 지키고 있다. 참 다행스러운것은 남편이 아침뉴스를 한다. 2인 1조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다. 아이들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예능이란점에서 요즘 트랜드인 육아예능과 차별화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한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어 퀴즈를 푸는 재미와 동시에 아이의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함께 할 신개념 게임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저녁 8시50분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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