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컴온베이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이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tvN '컴온베이비'(연출 정형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첫 녹화를 마친 소감에 대해 "우이 아이의 행동도 예측해보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내 생각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며 "엄마로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나도 내가 아는 지식의 잣대로 아이를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온베이비'는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다. 아이들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예능이란점에서 요즘 트랜드인 육아예능과 차별화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한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어 퀴즈를 푸는 재미와 동시에 아이의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함께 할 신개념 게임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저녁 8시50분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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