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4로 패했다.
류현진이 등판한 전날 5-14로 완패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까지 위협받게 됐다.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0.5게임 차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7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5패째(11승)를 떠안았다.
디트로이트 선발 맥스 슈어저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11승(4패)째를 챙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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