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엄마 위해 10년 간 모은 돈으로 '집 선물'…'애틋'

입력 2014-07-10 19:36  

최여진 엄마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해 화제다.

최여진은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17년 만에 귀국한 어머니 정현숙 씨와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10년 간 모은 돈으로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양평군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최여진의 집은 깔끔한 하얀색으로 연출된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특히 허리가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창고를 개조한 강아지 목욕탕과 어머니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한 작은 소품 등 세심한 최여진의 배려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을 본 최여진의 어머니는 "정말 좋다. 사실 마음에 있는 걸 제대로 표현 못하겠는데 정말 좋고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7년 째 같은 월세방에 살고 있는 최여진은 "이사하려고 여러 번 마음을 먹었지만 이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았다"며 "나는 시집가서 살아도 되지만 부모님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엄마가 편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고 애틋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여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여진, 엄마를 위해 집을 꾸미다니", "최여진, 엄마 정말 감동 받으셨을 듯", "최여진, 엄마에 대한 효심 멋지다", "최여진, 엄마 위한 마음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