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속도 위반 인정 “현재 임신 4개월째…태교에 전념”

입력 2014-07-10 19:54  


[연예팀] 배우 박진희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7월10일 박진희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결혼 전 임신했고, 현재 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아무래도 작품 활동은 출산 후 내년이 돼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결혼 전 임신 상태였지만 당시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희는 5월 로펌에서 근무 중인 5살 연하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올해 양가의 축복 속에 결혼 했다.

박진희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임신, 축하해요” “박진희 임신, 속도위반이었구나” “박진희 임신, 예쁜 아이 낳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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