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선정성 논란에 로엔 관계자 심경글 게재 “참 냉혹하다”

입력 2014-07-10 21:24  


[연예팀] 걸그룹 피에스타가 MBC, SBS 등 공중파 출연이 정지된 가운데 로엔 측 관계자가 심경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10일 로엔 측 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냉혹하다. 이번 모퉁이만 잘 돌면 잘 될 거라 믿는다”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는 피에스타가 선정성 논란으로 KBS를 제외한 공중파에 출연 정지된 것을 두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피에스타는 신곡 ‘하나 더’가 ‘쓰리썸(threesome)’을 연상 시킨다며 방송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커플이 함께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상황을 그린 곡”이라면서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한명 더 불러서 세 명에서 해보자라는 의미지 ‘쓰리썸’을 의미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출처: 피에스타 관계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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