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중징계 피파 항소 기각

입력 2014-07-11 09:26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도중 상대 이탈리아 선수를 깨물어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제기한 항소에 대해 항소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을 금지하는 징계가 유지된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어 이 징계를 받은 바 있다.

FIFA는 "아직 징계가 최종적으로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와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일정 조건을 전제로 제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