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38개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농협은행은 그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충북 울산 제주 부산 등에 확대 설치해 지방 서민들의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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