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박봄, 이대로 불화설 키우나?

입력 2014-07-13 18:40  


박민우 박봄

'룸메이트' 박봄과 박민우 사이에 냉기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평창 MT를 찬열과 강준 팀으로 나눠 떠났다.

이날 강준팀에는 홍수현,박봄,박민우,송가연으로 정해졌고, 박민우가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강준팀 차에는 에어컨에 이상이 있어 강준팀 멤버들은 더위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민우는 운전을 하며 협상을 제안했지만 멤버들이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박민우는 "나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 와중에 박봄이 "김탄 아세요?"라며 박민우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박민우는 "잘 안 들린다"라며 무시했다.

이에 박봄은 "물어봤는데 왜 대답을 안 하느냐"라고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민우는 "안 들려"라며 다시한번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박봄은 "그럼 들으세요"라고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박민우 박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우 박봄, 이대로 불화설?" "박민우 박봄, 둘 다 성격 좋은 것 같은데 날씨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서 일어난 일 같다" "박민우 박봄, 화해 하세요" "박민우, 룸메이트가 박민우 이미지 망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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