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원(2.33%) 오른 1만3200원을 나타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밥캣이 로더(토사나 골재 등을 운반하는 장비)를 생산한 지 56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로더 100만 대 생산은 세계 소형 장비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밥캣을 인수했으며, 지난해 밥캣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825억 원, 2천836억 원으로 전체 회사 매출의 46%, 영업이익의 77%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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