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 괴체 여자친구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 아르헨티나 결승전에서 우승을 이끈 마리오 괴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치고 연장전에 접어든 독일은 연장 후반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전반 내내 필립 람의 오버래핑이 성공하면서 상대 왼쪽 수비를 계속 흔들고도 독일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간 독일이지만 상대 골문 근처에서 세밀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몸을 날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에 막혀 답답함이 계속 이어졌다.
독일의 뢰브 감독이 꺼낸 교체 카드로 괴체는 후반 종료 시점 투입됐으나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괴체는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연장 후반 8분 쉬얼레가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에 맞춰 문전으로 파고든 괴체는 가슴 트래핑 후 정확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연장 결승골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는 미모의 여자친구까지 화제가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에서 최고의 섹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안 카트린 브로멜로, 이미 독일에서는 스타 커플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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