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는 독일이 거머쥐었다. 행운의 여신은 독일의 편을 들었다. 14일 오전 6시30분(한국 시간), ‘독일-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마리오 괴체’의 골로 독일이 우승 했다.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인 마리오 괴체는 경기 경기 시작 113분에 극적인 득점을 했다. 월드컵 우승컵은 독일이 차지했다. 독일이 월드컵 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이다.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새로운 축구 신성 ‘마리오 괴체’에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비해 많은 축구 팬들을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대표선수 ‘리오넬 메시’의 좌절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독일의 우승이 부럽다, 우리나라도 언젠간...” “아르헨티나, 그래도 열심히 뛰었다” “괴체 골 넣고 독일의 영웅됐네! 인생은 괴체처럼” “만 22세의 나이에 월드컵 결승골이라니, 미친 커리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CNN 홈페이지)
한경닷컴 이민선 인턴기자(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4학년) lms85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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