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출연 확정…교통사고 부상 상태는?

강소라 '미생'

배우 강소라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출연한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강소라가 '미생'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극중 강소라는 조금의 빈틈도 없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가진 문제적 신입 사원 안영이 역을 맡았다. 안영이는 치밀하고 빈틈없는 일처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단단함을 가진 생활력 강한 억척녀로, 정열적이고 단순하기도 하며 가끔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한편 지난 8일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강소라의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로 부상 역시 경미하다"며 "무리 없이 '미생'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소라의 '미생'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작품 활동 쉴 틈 없네", "강소라 '미생' 안영이 역 맡았구나", "강소라 '미생' 기대된다", "강소라 '미생' 부상도 빨리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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