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욕설, 박민우 졸음운전에 '삐~'…'룸메이트' 끝없는 논란

입력 2014-07-14 20:40  


박봄 욕설 박민우 졸음운전

걸그룹 2NE1 박봄이 박민우의 졸음 운전으로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박봄과 박민우, 서강준, 홍수현, 송가연은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운전석에 앉은 박민우는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연신 하품을 하는 등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졸음을 참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잠에 빠진 박민우는 가드레일 쪽으로 차를 몰았고 이에 놀란 서강준이 핸들을 바로 잡으며 박민우를 깨웠다.

박민우의 졸음운전으로 흔들린 차에 놀란 박봄이 비명을 지른 뒤 기계음 처리된 소리가 전파를 타면서 욕설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방송 후 박봄의 욕설과 박민우의 졸음운전이 문제가 되자 '룸메이트' 제작진 측은 "어제 방송에서 박민우가 다리가 아픈 상황에서 운전을 하게 됐고, 잠을 제대로 못 잔 상황에서도 운전이 미숙한 서강준을 위해 어려운 트레일러 운전을 자원했다"며 "방송에서 잠깐 비쳐진 모습 때문에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이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 당분간 '룸메이트'에서 잠정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박봄의 욕설 논란에 누리꾼들은 "박봄 욕설, 박민우 졸음운전 왜 굳이 방송했는지", "박봄 욕설, 박민우 졸음운전 큰일날 뻔", "박봄 욕설, 박민우 피곤한 상태 제작진 알고 있었네", "박봄 욕설, 박민우 졸음운전 말렸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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