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연구원은 서흥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68억 원, 87억 원일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 9.2%보다 개선된 11.3%로 추산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성장을 지속해 817억 원, 94억 원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건강기능식품, 하드캡슐 부문 매출이 늘고, 지난해 특별상여금 지급에 따른 기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6% 증가한 3193억 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344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6%포인트 개선된 10.9%로 잡았다.
최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가동률 증가와 베트남 증설 효과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과 후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1%, 12.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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