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비, "해외 수입 조세 포탈은 오보" 의혹 부인

입력 2014-07-15 07:39  


배우 장근석과 가수 비(정지훈)가 해외 수입 조세 포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오늘(14일) 밤 보도된 장근석 억대 탈세 정황 포착 오보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 배우 장근석과 관련 채널 A에서 보도한 해외 수입에 관련한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또한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리며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설명했다.


비 소속사 큐브DC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4일) 보도된 비, 해외 수입에 대한 조세 포탈 정황 포착과 관련한 채널A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리며, 전혀 사실과 무관한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전했다.

이어 "큐브DC 당사는 중국 내에서의 이벤트 섭외를 진행한 행사 기획사와 모든 건에 대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정확하고 투명한 인보이스를 토대로 큐브DC의 공식 계좌를 통해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았다"며 "당사가 진행한 중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외 공연 및 여타 수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모두 신고를 완료했으며, 특히 아티스트의 중국 내 공연, 행사, 광고등 일체 활동과 관련하여서는 정상적인 세금 신고가 진행, 완료되지 않은 건은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음을 밝혀드린다. 필요할 경우 검찰 및 국세청의 자료요청이 있다면,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지난 14일 장근석과 비의 억대의 탈세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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