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社, 유심 기반 공인인증서 출시

입력 2014-07-15 23:23  

안드로이드폰서 이용 가능


[ 김보영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기반의 공인인증서 서비스 ‘스마트인증’을 15일 출시했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 개통 식별정보가 담긴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저장하는 서비스다. 내부 메모리에 공인인증서를 파일 형태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은 복제가 가능하고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있었다. 스마트인증은 인증서를 유심칩에 저장해 이 같은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심 기반 인증 방식을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했다.

근접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앞으로 유심을 활용해 한층 더 보안을 강화한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