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17일부터 시작된다.여야 후보자들은 선거일 하루 전인 29일까지 13일간 총력 유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는 공식 선거기간에는 공개장소에서 차량을 이용한 유세와 선거사무원의 어깨띠 등 소품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이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또 후보자별로 읍면동 단위별로 한 개씩 선거운동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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