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정헌 대장은 각 종목의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대원들과 함께 오는 16일 출국해 12월12일까지 15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원정 루트는 파키스탄, 티베트, 네팔, 시킴, 부탄으로 총 1만1240km에 달한다. 이제까지 외국인 통행이 허용되지 않았던 구간도 일부 포함돼 있다.
박정헌 대장은 "이번 원정은 자연 에너지만을 이용한 무동력 익스트림 히말라야 횡단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국경과 종교를 초월한 세계 평화를 위한 순례, 세계자연문화유산인 히말라야 보전과 홍보, 한국인의 도전정신 고양과 문화교류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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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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