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월부터 주택임대관리업이 시행되면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부동산 본질의 자산가치(capital gain)와 운영을 통한 수익을 발생하는 운영가치(income gain)가 공존하고 있다. 5% 미만이었던 오피스 공실율이 최근에는 공급과잉으로 인하여 10%를 넘어서고 있으며 임차 목적의 주거용 부동산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중소형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는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경우는 부동산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가 수익 창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차인 유치전략, 부동산시설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산관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해외 선진사례를 배우고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싱가포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개발 방향과 대표 기업들의 자산관리 전략을 접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부동산자산관리와 관련된 기업이나 개인, 시설관리 업체, 건설 및 중개사무소가 실무를 배우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연수과정의 특징은 선진사례를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특강과 기업(공공기관) 방문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있다는 것. 싱가포르국립대학 특강과 HDB(주택개발청), URA(도시재개발청) 방문 및 쿠시멘웨이필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호텔 1박의 특전도 준비하였다.
연수 참가비용은 27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hankyung.com)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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