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피소, 20대男에 다가가 하는말이…'충격'

입력 2014-07-17 07:05   수정 2014-07-17 07:28


신정환

방송인 신정환이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8뉴스'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연예인 지망생 A씨의 부모에게 총 1억원을 받은 후 "방송에 나갈 수 있게 훈련시켜 주겠다. 내가 진행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시켜주겠다"라며 접근했다고 전해졌다.

신정환 씨가 2011년 해외에서 억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A씨의 연예계 진출도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아, 연예인 지망생의 부모는 이 같은 결정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사건 또 터졌네", "신정환, 왜그러지?", "신정환, 사기혐의 사실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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