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특별법 처리 불발에 임시회 소집

입력 2014-07-17 08:38  

여야는 17일 세월호 특별법을 포함한 계류 법안 통과를 위해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논의했지만 아직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오늘이 지난달 소집한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오늘 여야가 공동으로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 등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 사흘 뒤 개회돼 7월21일∼8월19일까지 한달간 열리게 된다.

앞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열어 세월호 특별법 통과 문제를 논의했으나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