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쇼핑몰 임시개장 늦춰져

입력 2014-07-17 21:22   수정 2014-07-18 04:36

서울시 "안전·교통대책 보완"


[ 문혜정/이현진 기자 ]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사진) 저층부의 임시개장이 늦춰지게 됐다. 오는 8월 에비뉴엘동ㆍ캐주얼동ㆍ엔터테인먼트동을 조기개장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려던 롯데의 계획은 당분간 진행되기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롯데 측이 지난달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신청에 대해 ‘안전, 방재, 교통대책 등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통보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개장시 하루 최대 2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임시사용 전에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123층 높이의 타워동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데 따른 추가 안전대책과 피난방재대책 등을 주문했다. 잠실역 사거리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시행, 택시정류소 설치 및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보완사항을 조치한 후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정/이현진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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