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에 따른 효과가 기대 이하란 진단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부문을 합병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이후 현대제철의 주가수준은 예상과 달리 하락했다"며 "철강 산업 불황과 현대차의 가격 인하 압박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향후 구조적 개선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봤다.
노무라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업황 사이클 속에서 효율성과 제품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1년 후 현대차 그룹과 현대 중공업 납품에서 비롯되는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